대한민국 공군의 편제 방식
공군은 대한민국의 영공을 방위하고, 적의 공중 공격을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공중 기동, 항공 화력 지원, 공중 전자전, 공중 통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런데 공군에 대해서는 군 복무를 하더라도 공군이 아닌 이상에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육군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잦아서 그런지 대충이라도 알고 있는 지식들이 있는데 공군은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공군의 편제 방식과 주력 기체에 대해서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군의 편제 방식 공군은 크게 공군본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군수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본부는 공군의 총괄 지휘, 공군작전사령부는 공군의 작전 수행, 공군군수사령부는 공군의 군수 지원, 공군교육사령부는 공군의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합니다. ..
대한민국 국군의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편성, 군 편제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국군이 창설된지 올해로 76년이 되었습니다. 1948년 8월 15일에 창설된 대한민국의 정규군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군 36만 5천 명, 해군 6만 9천 명, 공군 6만 5천 명, 해병대 2만 9천 명으로 총 478,000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부사관의 수는 131,000여 명(21년 기준)으로 현역군 병력의 2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10만 명 가량의 예비 병력까지 포함하면 788,000 명으로 세계 10위 안에 드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창설 초기에는 비록 장비와 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고 이후 전투력과 규모를 향상시킨 끝에 국민의 신뢰를 얻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