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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 지는 것들에 대해서

2024년, 한국 군대는 얼마나 강해졌을까?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지난 한해 동안 어렵고 고민스러웠던 일들이 새해에는 씻은 듯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군대가 과거에 비해 얼마나 강해졌고 앞으로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몇 개의 포스팅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군사력은 한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군사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병력 규모, 무기체계의 현대화 정도, 전술 및 전략의 수준 등을 고려합니다.

한국은 지난 몇 년 동안 군사력 증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무기체계의 현대화와 전술 및 전략의 발전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 군대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군대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훈련을 하는구나...난 집에서 귤이나 까먹으며 배 긁고 있는데..

2023년에 한국 정부는 국방예산으로 57조 원을 편성했었습니다, 이는 22년 대비 4.4% 증가한 규모로 전 세계 군사비 지출 순위 10위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23조 원을 들여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과 함께 2032년까지 10년간 8조 원을 들여 이지스함 2척을 추가 건조할 계획을 세우며 국군의 군사력 증강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35A 스텔스 전투기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공군의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로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에서 한국에 최대 130여기를 판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KF-21이 보조역할을 하고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이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게 되면 육군에 비해 다소 허약한 공군의 전투력도 균형이 맞춰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톰 크루즈형이라면 5세대 전투기 정도는 F-14 톰캣으로 떡을 칩니다

물론 이러한 일들이 23년에 갑자기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계획이 진행되어 현실화되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에 있으며 23년 국방비 지출을 보면 국방력 강화 계획이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지스함 건조를 통해 해군의 전투력 또한 증강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23년 세계 최강 해군 5위로 선정될 만큼 해상의 전투력이 강력한 국가입니다.

이러한 전투력에 결전 병기까지 더해지면 국가 수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대한민국 군은 탱크도 부족해서 중공군에게 잡초 꺾이듯 짓밟혔던 슬픔이 있었지만 현재는 육군 병력 규모만 63만 명, 전차 2,500대, 자주포 10,000대, 장갑차 20,000대, 헬기 60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중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전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K2 전차 300대를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자주포 중 하나인 K9 자주포와 최신식의 K21 보병전투차 2,000대,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60대를 포함한 공중 병력 등 수도 많지만 더욱 중요한 최신 병기 보유로 더 이상은 자주국방이 허울 좋은 말뿐인 허풍이 아니게 성장했습니다.

사주경계는 눈 앞에 벽이 있더라도 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고참에게 물어보면 빠졌다며 혼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국의 군사력지수(Military Strength Index)에 따르면 2023년도의 대한민국의 군 전투력은 세계 6위로 자국인 영국 다음으로 순위에 올리는 등 영미권이나 서방 국가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 규모를 본다면

  • 육군 병력 규모 63만 명, 세계 7위 (3.5세대 최신 전차가 주력)
  • 해군 병력 규모 7만 명으로 세계 12위, 이지스함, 잠수함, 구축함 등 다양한 함선 보유 및 2023년 세계 최강 해군 5위 선정( WDMMW 선정 링크)
  • 공군 병력 규모 6만 명, 세계 11위, F-35A 스텔스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 등 최첨단 전투기 보유 (전 세계 전투력 순위 12위)
  • 해병대 병력 규모 3만 명, 세계 9위
  • 예비군 병력 규모 270만여 명

등으로 매우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적인 발전과 과학기술 개발 등 삶의 질을 올려주는 사업과 정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막강한 국력이 필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산 백호 때려잡는 청룡처럼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국방예산이 23년 보다 4.2% 증가한 59조4천244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24년 방위비 예산안이 역대 최대인 7조9496억엔(72조8000억원)으로 편성되었다고 하는데 궁극의 비대칭 전력이 없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다소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부디 올해도 대한민국의 군이 더더욱 강해져서 어떠한 외세의 침략에도 꺾이지 않는 국가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2024년 대한민국 전투력이 세계 5위? 국가 전투력 순위에 대해서" 링크